코로나 3년 동안 감염의 우려로 인해 양치질 지도를 하기 어렵던 시기를 보낸 후 알게 된 반짝반짝 페리오 공연은 유치원에서 양치질을 다시 시작하게 된 아이들에게 정말 필요한 문화체험이었습니다. 유초이음교육으로 초등학교 1학년과 유치원이 함께 공연을 관람하였고 유치원 아이들 뿐만 아니라 초등학교 1학년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더 크게 들리는 유익하면서 재미까지 주는 좋은 공연이었습니다. 손 씻을 때마다 도망다니던 장애 유아가 공연 관람 후 울지 않고 손을 씻을 정도였으니 일반 유아뿐만 아니라 장애 유아에게도 교육적으로 도움이 되었습니다. 한 선생님은 돈을 내고라도 저학년 자녀에게 보여주고 싶을 정도였다고 하시며 선생님들의 만족도도 엄청 높았습니다. 무료로 이렇게 훌륭한 공연을 보여주신 것도 감사하고, 페리오 칫솔을 한가득 선물로 주셔서 아이들의 행복감을 2배로 만들어주신 것도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뮤지컬 체험 기회가 확대되어 많은 아이들이 경험할 수 있길 바래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