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어린이 건강뮤지컬 '반짝반짝 페리오' 공연팀과 어린이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 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이 오는 6일부터 어린이 건강뮤지컬 '반짝반짝 페리오'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춤과 노래를 통해 양치, 손씻기와 같은 구강건강 및 위생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이색 뮤지컬이다. LG생활건강은 문화예술전문기관 (사)아르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재)어린이공연문화재단 행복한아이 등과 협력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공연 시나리오, 어린이연극 전문배우들의 연기와 노래, 무대장치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양치질을 싫어하는 주인공 '봄이'가 중국, 프랑스, 멕시코 등의 세계 여러 마을축제를 돌아다니며 각국의 이색적인 음식과 양치문화를 접하게 되고 치약요정 '리오'를 통해 올바른 양치습관을 배우게 된다는 내용이다. 

뮤지컬을 보는 동안 여러 나라의 춤, 음식, 노래 등을 다채롭게 만날 수 있어 어린이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가족이 함께 따라 부를수 있는 '페리오 양치송' 등을 구성해 양치의 필요성과 방법을 자연스럽게 깨달을 수 있게 했다.

박헌영 LG생활건강 대외협력부문 상무는 "'반짝반짝 페리오'는 어린이들이 올바른 구강건강 습관을 통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으로 할 수 있도록 '건강'이라는 키워드를 문화 콘텐츠와 접목한 이색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어린이들의 건강한 습관형성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생활건강은 2004년부터 전국 유치원을 방문해 약 20만여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페리오 키즈스쿨'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향후 '반짝반짝 페리오'를 통해 어린이들의 건강한 생활습관을 전파해 나갈 계획이다. 

기사 원문보기
http://news.mt.co.kr/mtview.php?no=2017110509393576641&outlink=1&ref=http%3A%2F%2Fsearch.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