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뮤지컬 '반짝반짝 페리오' 무료로 만난다

9월 4일 마포아트센터 플레이맥

어린이 뮤지컬 ‘반짝반짝 페리오’의 한 장면(사진=마포문화재단).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어린이 건강뮤지컬 ‘반짝반짝 페리오’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마포문화재단과 협력해 오는 4일 오전 11시 마포아트센터 플레이맥에서 무료공연을 진행한다.


2017년부터 시작한 ‘반짝반짝 페리오’는 현재까지 총 69곳의 유아교육기관, 지역아동센터, 문화예술회관 등에서 공연했다. 올해는 서울과 경기, 인천, 충남 홍성, 전남 나주 등의 어린이들을 만나 구강위생교육의 올바른 실천방법을 전한다.


성장기의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건강하고 올바른 구강위생 생활습관을 뮤지컬로 전하는 작품이다. 중국, 프랑스, 멕시코 등의 다양한 문화와 의상, 음악, 인사말 등을 경험할 수 있다. 공연을 관람하는 동안 아이들은 주인공 봄이와 함께 세계 여러 나라를 여행하며 자연스럽게 양치와 위생의 중요성을 알아가게 된다. 올해는 무대와 소품, 의상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어린이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LG생활건강이 후원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 재단법인 어린이공연문화재단 행복한아이가 주관한다. 2019년 4월부터 2020년 2월까지 총 32회의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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