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어린이 건강뮤지컬 ‘반짝반짝 페리오’ 공연

[사진=안산시 제공]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 단원보건소 대부보건지소가 관내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생들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어린이 건강뮤지컬 ‘반짝반짝 페리오’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날 대부문화센터에서 진행된 뮤지컬은 (재)어린이공연문화재단 행복한아이 주관으로, LG생활건강에서 후원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했다. 


 뮤지컬 ‘반짝반짝 페리오’는 어린이들의 구강위생교육과 예방을 돕는 업계 최초 어린이 건강뮤지컬이다.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건강하고 올바른 구강위생 생활 습관을 뮤지컬 관람을 통해 아동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개선하며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대부지소 관계자는 “충치에 취약한 연령대의 유치원생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구강보건교육과 불소도포를 통해 충치예방에 힘쓰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충치예방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7년부터 공연된 ‘반짝반짝 페리오’는 현재까지 총 77곳의 유아교육기관, 지역아동센터, 문화예술회관 등에서 공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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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junews.com/view/2019112016052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