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대부문화센터에서 어린이 ‘반짝반짝 ‘반짝반짝 페리오’ 공연

-성장기 어린이의 건강하고 올바른 구강위생 생활습관 배워-




안산시(시장 윤화섭) 단원보건소 대부보건지소는 관내 지역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들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어린이 건강뮤지컬 ‘반짝반짝 페리오’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날 대부문화센터에서 오후 2시부터 1시간동안 진행된 뮤지컬은 (재)어린이공연문화재단 행복한아이 주관으로 LG생활건강에서 후원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했다.


뮤지컬 ‘반짝반짝 페리오’는 어린이들의 구강위생교육과 예방을 돕는 업계 최초 어린이 건강뮤지컬이다.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건강하고 올바른 구강위생 생활 습관을 뮤지컬 관람을 통해 아동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개선하며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유치원 관계자는 “습관이 중요한 아이들에게 뮤지컬이라는 매체를 통해 자연스럽게 익히고 습관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대부지소 관계자는 “충치에 취약한 연령대의 유치원생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구강보건교육과 불소도포를 통해 충치예방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충치예방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7년부터 공연된 ‘반짝반짝 페리오’는 현재까지 총 77곳의 유아교육기관, 지역아동센터, 문화예술회관 등에서 공연됐다. 공연을 관람하는 동안 아이들은 주인공 봄이와 함께 세계 여러 나라를 여행하며 자연스럽게 양치와 위생의 중요성을 알아가게 되며 중국, 프랑스, 멕시코 등의 다양한 문화와 의상, 음악, 인사말 등도 경험할 수 있다.



안산/장은희 기자(press123@kt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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